광주 6만 사회복지사 여러분! 
제14대 광주광역시사회복지사협회장으로 당선된 전성남입니다.

선거 기간 동안 불철주야 현장에서 애쓰시는 2,000여명이 넘는 사회복지사 여러분을 만나 뵈었습니다. 가는 곳곳 반겨주시고 환대해주신 많은 사회복지사 여러분의 따뜻한 마음을 잊을 수 없습니다.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사랑하는 사회복지사 여러분!

이제 광주사회복지사협회는 사회복지사 회원 모두의 협회입니다. 앞으로의 사회복지사협회는 체계적인 회원관리와 실무자 중심의 전문운영위원회를 두어 함께 논의하고 함께 걷는 사회복지사협회가 되어야 하며, 그 중심에 현장 실무자 여러분의 많은 참여가 중심이 되어야 합니다. 저 전성남이 사회복지사 회원의 권리와 참여 이끌어내는 협회장이 되겠습니다.

또한, 그 동안 사회복지사 처우 개선은 참여와 연대로 일부 개선할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우리가 원하는 ‘동일노동 단일임금’으로 가기 위해서는 아직도 갈 길이 멉니다. 우리가 누군가에 요구하기보다는 우리 스스로가 하나되어 힘을 길러야 합니다. 그 중심에 사회복지사협회가 되어야 합니다. 광주 6만 사회복지사 동지 여러분들과 함께해 나아가겠습니다.

존경하는 사회복지사 여러분!

선거운동 18일 기간을 통해 150여개의 많은 기관을 방문하면서 다양한 사회복지 현장을 이해하고 알 수 있는 좋은 기회였습니다. 서로가 일하는 환경은 다르지만 사회복지사의 사명인 “세상을 이롭게 하고 사회적 약자의 권익을 보호하는 여러분이 있기에 앞으로의 사회는 더 밝다”고 생각되었습니다. 우리가 일하는 현장이 우리의 다음세대들에게 존경받는 직업이 되고 일하고 싶은 직장이 될 수 있도록 함께 만들어 갑시다.

제14대 광주광역시사회복지사협회장은 회원들의 참여와 관심으로 한 단계 더욱 성장하는 협회가 되어야 합니다. 우리 모두 한 마음 한 뜻으로 협회가 발전할 수 있는 도약의 계기를 함께 만들어 갑시다. 저 전성남은 앞으로도 늘 그래왔듯 협회에 앞장서겠습니다.
“전성남과 함께하는 사회복지사 전성시대”를 지지해주시고 함께해주신 많은 사회복지사 여러분께 다시 한 번 머리 숙여 감사 인사드리며, 제14대 광주사회복지사협회장으로써 회원의 권리과 참여를 이끌어내는 협회장이 되겠습니다. 

제14대 광주광역시사회복지사협회 회장 당선자 
전성남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