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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구지역아동센터 연합회 추석명절 이웃과 희망을 나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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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지애 댓글 0건 조회 1,233회 작성일 19-09-05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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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따뜻하고 아름답게

광주 북구지역아동센터연합회 추석명절 이웃과 희망을 나눠


     즐거운 명절을 앞두고 모두 가족들과 함께하기 위해 분주히 장을 보고 음식장만을 하며 바쁘다. 하지만 이러한 명절이 더욱 쓸쓸하고 외롭게 느껴지는 이들이 있다. 이런 분들을 위해 광주 북구지역아동센터연합회에서 (사)희망을 나누는 사람들과 함께 명절을 맞아 이웃사랑을 실천하였다. 광주 북구지역의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이들 가정과 우산동, 두암동, 오치동 지역의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가정에게 작지만 소중한 선물을 마련해 전달한 것이다. 이번 추석명절 물품 나눔은 광주광역시 북구관내에서 지역사회 아동들을 위해 헌신하는 센터들이 연합한 광주 북구지역아동센터연합회에서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하고자 (사)희망을 나누는 사람들의 물품을 후원 연계하여 진행될 수 있었다. 광주 북구지역아동센터연합회장 문순희(48세/벧엘지역아동센터장)은 “아이들을 돌보며 지역사회의 어렵고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분들의 사정을 누구보다 잘 이해하고 있는 지역아동센터장님들이 마음을 모아 동참해주었기에 이런 나눔 행사가 가능했다.”며 “후원받은 물품을 뜨거운 날씨 속에서 일일이 나눌 준비를 하며 고된 일에도 불구하고 밝게 웃으며 함께한 센터장님들에게 감사하며 명절을 맞아 이 작은 선물이 받는 분들에게 큰 기쁨이 될 수 있길 바래본다.”고 전하였다.


    물품을 전달받은 일곡동에 거주하시는 김** 할머니(75세)께서는 “명절에 남들은 자식들도 만나러 내려오고 하는데, 나는 보러오는 이도 챙겨주는 이도 없다. 이렇게 찾아와주시고 선물까지 줘서 참 고맙다.”며 눈시울을 붉혔다. 광주 북구지역아동센터연합회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역사회에 관심을 갖고 사랑을 나눔으로 실천해나갈 예정이다. 이러한 건전한 나눔이 광주지역과 이 사회에 확산되길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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