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들어 갑자기 광주시에 사회복지시설종사자 특별수당을 중단하겠다 하였다.

현장의 많은 동료들은 그동안 열악한 노동조건과 저임금에도 복지세상을 위해서  꾹 참고 일해온 사회복지종사자들에 대한 배신감으로 치를 떨었다.

6월 9일 일선 현장으로 시장의 사인이 들어간 공문이 내려 간 것을 접하고 10일 10시30분에 긴급하게 "광주사회복지사 등의 처우 개선연대회의" 대표자 대책회의를 소집하였다.

이자리에 시의회에서 서미정의원, 문상필의원, 공무원으로 염방열복지건강국장, 시담당자, 그리고 각 직능별 대표들, 장애인정책연대가 참석하여 긴급한 사항에 대한 대책논의 를 하였다.

현장논의

-우선 많은 분들이 행정의 일방적인 통보에 공분하였다.

-가이드라인에 대한 시와 현장 간의 상당한 인식이 다른 것을 확인하였다.

-타시도 사례를 시에서 제시 하였는데 이는 현실과 상당히 차이가 있었다.

-그리고 특별수당 중단에 대한 시와 현장간의 협상의 여지가 있음을 확인하였다.

결론: 

-오는 14일 오전에 시청에서 처우갼선연대회의 세분의 대표(김동수, 김용목, 류성봉) 와 복지건강국 염방열국장과의 면담을 한다.

-국장면담으로 문제가 성사되지않을시 시장면담을 통하여 문제를 해결한다.  

-시, 의회, 민간이 준비팀을 구성해서 향후 장기적인 급여체계를 완성한다.

이상으로 지난 10일 개최된 긴급회의 사항입니다.